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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식품 넘어 신약 도전…피코엔텍 "내년 파킨슨병 치료 임상 목표"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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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물질 '알데히드'제거 효소'ALDH'활용

동물실험서 도파민 분비 개선... 퇴행성 뇌질환 치료 신약 상업화




권흥택 피코엔텍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파킨슨병과 치매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숙취해소제 '키스립' 등 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피코엔텍이 신약 연구개발(R&D) 사업에 뛰어든다. 체내에 축적되는 독성물질 '알데히드'를 무독화 시키는 효소 'ALDH'(Aldehyde Dehydroganse)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이 첫 목표다.

권흥택 피코엔텍 대표이사는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동물실험을 통해 ALDH의 파킨슨병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자금을 공모해 2024년에서 2026년 사이 국내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신약 임상시험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LDH는 항산화 효소 중 하나다.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알데히드로 인한 산패를 방지하고, 종양과 같은 세포 변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코엔텍은 지난 2014년 회사 설립 이후 이 ALDH를 이용해 숙취해소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왔다.

이 회사는 이 ALDH를 활용해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ALDH가 체내 단백질 변형 자체를 억제하는 만큼 퇴행성 뇌질환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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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6464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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